청소년의 갈등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부모와 학교에서 자아를 형성해 나가면서 생기는 청소년갈등, 두 번째 부모와 학교에서 벗어나서 자아실현을 해 나가면서 생기는 청소년갈등이 있다.
자아실현을 해 나가는 청소년갈등에서는 무조건 상처와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면서 아이들의 자아가 형성되지 않고 심리가 무너지게 된다.
청소년시기에 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가정으로, 학교로 돌려보내야 한다.
학교 밖에 있는 아이들은 자아실현을 하고 있지만 사회에서의 힐링방법이나 대처방법을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무기도 없이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 것과 같다.
살아남을 가능성이 거의 없고, 대부분은 범죄에 노출되게 되어 있다.
가출청소년들에게 왜 너희들이 힘들 수밖에 없었는지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다시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그 후 다시 건강한 자아를 형성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어른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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