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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외로움과 고립

작성자 청년아카데미(ip:)

작성일 2023-03-06

조회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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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낯선 친구관계와 낯선 선생님의 관계 속에서 아이들은 보통 상처를 많이 입는다. 이때 상처가 치료되지 않은 채 우울함 속에 오래 빠져 있다 보면 혼자 고립되어 왕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왕따나 외톨이가 되면 자연스레 우울증에 빠진다. 아이가 우울감에 빠져 있을 때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이들은 받아들이는 것이 빠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치료만 받아도 금방 우울증에서 벗어난다.

 

“아기가 죽을 때까지 아기가 아니지? 너도 죽을 때까지 초등학생으로 있는 것이 아니야. 중학생이 되면 오랜 친구들과 헤어지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새 친구들도 시간이 지나면 오랜 친구가 되는 거야.”

 

현재의 상황을 알기 쉽게 이해를 시키면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갖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환경적인 요소는 고려하지 않은 채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자녀의 성격만 탓한다.

 

여자는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상처를 만들고 스스로 상처를 치료하면서 살아간다. 상처가 올라올 때는 아프고, 힘들고, 답답하고, 고통스럽다. 여자청소년도 마찬가지다.

 

청소년의 상처표현은 엄마나 선생님에게 지금 자신이 너무 아프고 힘드니깐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 달라는 의사표시와 다름없다. 그런데 자녀가 아프고 힘든 상처표현을 해도 그 누구도 관심을 안주고, 위로도 안 해주다보니 상처가 계속 쌓이기만 하는 것이다.

 

“학교생활이 얼마나 지옥인지도 모르고 엄마는 맨_날 공부타령만 해.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친구는 친구대로 나를 구박하고 못 살게 구는데도 내 이야기는 귀담아듣지 않고 공부만 하라고 하니 더 이상 숨을 못 쉬겠어.”

 

청소년을 향한 부모의 바람은 말 잘 듣고 공부 잘_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녀가 힘들어하고 우울해해도 자녀의 내면을 들여다볼 생각은 하지 않고 성적표만 열심히 들여다본다.

 

청소년은 자신의 생각도, 자신의 의사도, 자신의 꿈도 부모의 공부타령에 매몰되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이런 식으로 상처가 계속 작용하다보면 어느 날 갑자기 무의식이 상처를 봉인해 버린다. 이것이 청소년우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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