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상처를 치료하려면 좋아하는 감정과 상대의 관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상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심을 받기 원하기 때문에 가끔 짜증내고 신경질 내는 여자는 많은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여자의 히스테라와 같은 심리장애는 상처의 기억으로 인하여 발생하는데, 좋은 감정과 관심을 받고 싶기 때문이다.
요즘 SNS,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등록한 후 댓글이나 반응에 의한 관심을 받고 싶은 것과 일맥상통한 것이다. 그래서 여자가 상처를 입게 되면 좋은 감정과 사랑의 감정으로 치료하고 끊임없이 챙겨주고 좋아해주는 관심을 주면 되는데, 문제는 남자이다.
남자는 여자와 다르다. 남자에게 사랑은 무의식의 사랑인 무한책임이다 보니 현재가 행복해지려면 생각이 없어야 한다. TV를 시청해도 뉴스를 봐도 생각을 하지 않고 돌아서면 다 잊어버린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발생하면, 생각을 하지 않고 기분만 좋으면 되기 때문에 운동을 하든, 놀러가든, 성(性)의 즐거움에 몰입하든 하는 것이다.
이처럼 남자는 스트레스 받거나 성문제가 생기면 다른 대상에 몰입한다. 남자는 열정, 성, 사랑 중에 한 가지라도 문제가 생기면, 다른 것을 통하여 해소한다.
반면 여자가 상처를 입으면 좋아하는 감정으로 사랑의 감정을 갖고 회복하면서 현재의 행복을 만든다.
오늘 아침에 페이스북의 친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데 페이스북(SNS)에 대한 예찬과 같은 것이었는데, 많은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어 행복하다는 글이었다. 그래서 그 친구의 페이스북을 방문해 보니, 자신의 예쁜(?) 사진을 달랑 한 장 올렸는데, 댓글이 500개가 넘었다. 물론 90% 이상이 남자의 댓글이었다.
이것을 보면서 이 친구는 상처가 작용하면서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남자들이 상처의 반응에 댓글을 쓴 것인데, 이를 관심받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