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갈등은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어른들의 잣대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청소년들이 갈등을 겪는 것을 인정해줘야 한다.
자아를 형성해 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실수도 할 수 있고 반복할 수 있다.
그래도 어른들은 포기하지 말고 아이들이 건강한 자아를 만들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으로 보호하며 이끌어 줘야 한다.
주변에 보면 학교를 다닐 때 공부도 못하고 사고뭉치 같았던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성공한 경우가 종종 있다. 청소년시기에 많은 갈등과 경험에서 하나하나 해결하는 능력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갈등에서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다.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건강한 자아를 만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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