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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딸은 청소를 잘 하지 않는다.

작성자 청년아카데미(ip:)

작성일 2023-03-06

조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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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자아이들은 자기 방, 혹은 혼자 살더라도 방 정리를 잘 하지 못한다. 자신의 방은 제일 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편하지 않으면 치우기 시작한다.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으면 이제 누군가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모성애가 작용하고 자신도 모르게 무엇인가를 하게 된다.

 

그런데 엄마도 신경도 쓰지 않고 청소하지 않으면, 아이가 치우기 시작하는데, 그렇다면 그 아이에게 상처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된다. 관심을 받지 못하니 자기라도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자꾸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반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천하태평이다.

 

이것들이 모두 마음과 무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엄마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건강하고 가장 편안한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한 것이다.

 

[질문] 저희 딸아이가 너무 활동적이고 예쁘고 다 잘하는데 방 청소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네가 이렇게 쓸고 닦아라”해도 거의 일 년이 지나도록 개선이 되지 않는데 이러한 것들은 어떻게 무의식으로 교육을 시킬 수 있나요?

 

[답변] 그 방은 누가 쓰는 방인가요? 딸이 쓰는 방인데 왜 신경을 쓰시나요?



 

[질문] 저도 같이 씁니다.

 

[답변] 그렇다면 필요한 사람이 하면 됩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마세요. 아이는 엄마가 치워 줄 거라 생각해서 믿는 것이니 청소는 중요하지 않는 겁니다.



 

[질문] 그래서 제가 치우면서 잔소리를 합니다.

 

[답변] 그런데 아이는 엄마가 잔소리를 하더라도 좋아합니다. 잔소리 또한 관심이기 때문입니다. 재밌는 것은 엄마가 관심을 아예 주지 않으면 깨끗하게 잘 치웁니다.



 

[질문] 그런데 저는 제 딸이 그렇게까지 제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 상처가 되었습니다.

 

[답변] 딸이 잘못 한 걸까요? 아닙니다. 딸은 엄마를 믿고 엄마의 관심이 너무 행복하고 좋으니 굳이 청소를 하지 않아도 편하고 좋은 것입니다. 딸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건강해서 그런 겁니다. 그런데 딸이 성인이 되어 결혼하게 돼서 자기 생활을 갖게 되면 잘 치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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