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자동차에 비유할 때, 남자는 엑셀과 같은 기분이고, 여자는 브레이크와 같은 감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엑셀과 브레이크가 적절이 조절되지 않으면 차가 박살나든지 아니면 차가 움직이지 않고 원하던 목적지에 가지를 못한다.
또한 인생은 핸들과 같아서 직진 도로인데도 쪼금씩 움직인다. 일정하게 똑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지만, 조금씩 움직인다. 이는 밸런스를 조절하면서 가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는 좋은 기분만 계속 추구하면 쾌락주의가 되는 것이고,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너무 부정감정에 치우쳐도 안 되고 긍정감정으로 치우쳐도 안 된다. 남자와 여자가 밸런스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나는 진짜 아무생각 없다.’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인생이 없어지는 것이다. 좋고 나쁜 것을 느끼고 살아가면서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기분과 감정의 밸런스를 조절할 수 없는 불안정의 상태로 살아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질문] 전에 어떤 여학생이 제가 출근하자마자 제 책상에다 편지를 놓고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여학생은 자퇴를 했습니다. 그때는 좀 무섭기도 했는데 지금은 불러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 그 여학생은 관심인데 표현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대상이 바뀌었기 때문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반대로 남자애들은 공감자체가 필요하지 않고 재미만 있으면 됩니다. 남자와 여자의 마음이 다르니 성도 다르고 성심리가 작용하는 것도 다른데, 여기서 성심리라고 해서 성(Sex)이 아니라 감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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