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뒤로가기
제목

부모에 의한 아이들의 우울함

작성자 청년아카데미(ip:)

작성일 2023-03-06

조회 102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관계적응기인 13세 미만에서는 부모가 이혼하면 무조건 상처를 받는다. 타의에 의해 인간관계가 단절되기 때문이다. 대신 아이가 자아형성기에 이혼을 하더라도 아이가 부모의 이혼사유를 이해하면 상처를 안 받는다.

 

“아빠의 부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해야 돼. 이혼하지 않으면 빚쟁이들이 집은 물론이고 학교까지 찾아가서 행패를 부린대. 아빠가 자리를 잡으면 다시 우리를 찾는다고 하니깐 그때까지만 힘들어도 참고 살자.”

 

부모가 처한 상황을 이해시키면 아이는 상처를 안 받는다. 자아형성기 때는 어른들이 아이가 기준을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옳고 그름을 명확히 인식시켜 줘야 상처를 입지 않는다.

 

13세부터 20세까지는 자아형성기다. 이 시기에 자연스럽게 자아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사리판단이다. 사리판단은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점이다. 예를 들어 앞을 제대로 안보고 걷다가 가로등에 부딪쳐서 얼굴이 몹시 아팠다면 다음부터는 앞을 똑바로 보고 걷게 된다. 이것은 해도 되고 저것은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형성해 간다.

 

20세 이상의 청소년은 형성된 자아를 기준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실현해 가는 것이다. 때론 힘이 들어서 좌절도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면서 가다보면 목표에 도달한다.

 

자아형성기에서는 내가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행복하게 살아갈지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라면 자아실현은 자신의 경험이 형성된 것을 기초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직접 부딪치면서 해 나가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자아형성기까지는 책임은 극소수고 권리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자신의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설령 남에게 피해를 줬다고 해도 가족이 책임을 져서 보호해 주고, 선생님이 보호를 해준다.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보호를 받는 것이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