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지만 어딘가에 몰입돼서 중독에 들어간 경우가 있다. 기간이 길든 짧든 관계없다.
중독에 들어갔다면 인식, 기억, 표현에 대한 세 가지 심리가 동시에 엉켜 있는 것이다.
심리가 뒤죽박죽이 되면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에게서도 이상한 행동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이상한 행동은 어른보다 아이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보통 어른들은 인식과 기억과 표현이 완전히 분리가 돼서 심리가 작용되는데 아이들인 경우에는 인식과 기억과 표현이 뒤죽박죽 엉켜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이들일 때 무의식이 원활하게 작용될 수 있도록 마음에 습관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습관을 제대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심리가 뒤엉켜 버린다.
심리가 엉켜 버리면 아이 스스로도 자신의 행동을 감당하지 못한다. 이런 아이들도 순간적으로 중독인 해리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중독에 들어간 아이도 원인이 스트레스와 상처다. 이럴 때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도록 조치하면 심리가 안정되지만 방치하면 심리장애로 살아간다. 특히 아이들이 저학년일수록 마음을 조절하지 못해서 심리가 더 엉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